초보도 할 수 있는 재테크 1탄 - ETF 주식 | 정의부터 레버리지 인버스까지 완벽 정리

초보자를 위한 주식 투자 - ETF

안녕하세요 여러분!! 일상을 바꾸는 힘 Gridy입니다.

 

최근 몇 년간 주식에 관심을 가지는 분들이 정말 많이 늘어났습니다. 이전과 다르게 기존 투자자들 뿐만 아니라 20~30대 MZ세대들도 너도나도 주식 투자에 뛰어들면서 정말 재테크 열풍이 아닐 수가 없는 것 같아요.

 

하지만 최근 물가상승, 안보 위기, 금리 상승 등으로 인해 증시는 초토화가 되고있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주식 시장에서 알짜배기 종목을 고르기도 힘들고, 그렇다고 펀드를 통해 남에게 내 돈을 맡기기는 꺼려하는 분들이 계실 것 같습니다. 이러한 사회초년생 초보 투자자분들을 위해 오늘 포스팅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투자 실력도 늘리면서 초보자도 쉽게 할수 있는 그런 방법 없을까?"

이런 니즈에 꼭 맞는 상품 ETF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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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도 쉽게 시작할 수 있는 투자, ETF(Exchange Traded Fund)

1. ETF란?

아마 여러분들도 ETF라는 단어는 한 번씩 들어보셨을 텐데요. 하지만 막상 ETF의 정확한 의미를 알고 계시는 분은 드물 것 같습니다. 

ETF 란? 
'Exchange Traded Fund'의 약자로서 '주식 거래소에서 사고 팔 수 있는 펀드'로서 우리말로는 '상장지수펀드'

즉, 자산 운용사들에게 내 자산을 맡기고 해당 운용사를 통해 간접적으로 투자를 진행하는 기존의 펀드 상품을 내가 직접 거래할 수 있도록 내놓은 상품입니다.

 

주식에 약간이나마 관심이 있어 찾아보신 분들은 KODEX200, TIGER200, KBSTAR200 등과 같은 종목을 보신 적이 있을 거예요. 이 종목들이 바로 ETF라고 보시면 됩니다.

 

2. ETF와 주식의 차이점

그렇다면 ETF는 대체 주식 종목과 무엇이 다른 걸까요? 쉽게 설명드리겠습니다.

 

주식 시장에서 내가 소유하고 있는 "삼성전자" 주식 1주는 삼성전자라는 회사에 종속된 주식입니다. 즉 오직 삼성전자의 실적, 매출, 성장률 등이 해당 주식의 주가에 영향을 주게 되는 것이죠.

 

하지만 ETF는 펀드의 파생상품임에 따라 한 종목에 여러가지 주식 종류가 엮여 있습니다. 예를 들어 반도체 관련 ETF 종목은 인텔, 퀄컴 등 반도체와 관련된 상장사의 주식을 펀드로 묶어 해당 ETF 상품 수익률이 주가지수를 추종하도록 하는 상품인 것이죠.

 

차이점이 이해가 되시나요?

 

한마디로 ETF는 지수의 큰 흐름을 따라가도록 지수에 영향력을 많이 미치는 종목들을 묶어 하나의 종목으로 증권화하여 주식 시장에서 거래할 수 있도록 한 상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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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의 종류와 파생 상품

1. ETF 종목명의 의미

자, ETF에 대해 어느 정도 감이 오신다면 이제 ETF의 종류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ETF의 종류를 알려면 먼저 종목명이 어떤 의미를 갖고 있는지를 이해하셔야 합니다.

 

차근차근 설명드릴테니 집중해서 살펴봐주세요!

 

"KODEX 200"

 

한 번쯤 보셨을 대표적인 국내 ETF 종목 중 하나입니다. 위 종목명은 크게 두 영역으로 구분됩니다.

 

"KODEX" + "200"

 

분류한 두 영역은 다음과 같은 의미를 지닙니다.

 

• 종목 명의 앞부분 (KODEX) - ETF 상품을 개발하고 운용하는 자산운용회사의 고유 상품명
• 종목 명의 뒷부분 (200) - 추종하는 지수나 상품 ('200'은 해당 종목과 관련된 국내 상위 200개 기업의 시가총액을 지수화한 것을 의미)

종목명의 앞부분은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삼성자산운용의  'KODEX', KB자산운용의 'KBSTAR', 한화 자산운용의 'ARIRANG',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등이 대표적이죠.

 

종목 명의 뒷부분은 간단하게 적혀있는 숫자만큼의 기업의 주가가 해당 상품의 주가에 영향을 미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즉, KODEX 200은 삼성자산운용에서 선정한 국내 상위 200개 기업의 종목을 하나로 결합하여 펀드로 출시한 상품입니다.

 

이렇게 여러 종목을 결합한 ETF는 단일 종목보다 안정적인 장점이 있습니다. 만약 어떠한 이슈로 한 종목이 큰 하락을 겪어도 수백 가지의 종목과 결합되어 있기에 하락의 영향력이 비교적 적습니다.

 

따라서 ETF는 보다 안정적이 투자를 선호하는 초보 투자자분들께 가장 추천드리는 상품입니다.

 

 

2. 파생상품 - 레버리지와 인버스

자 그럼 안정적인 ETF의 단점은 무엇일까요? ETF가 안정적인 이유는 주가 변동폭이 적기 때문입니다. 이는 반대로 말하면 상승장에서도 극적인 수익을 보기 힘들다는 의미가 되죠. 그래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ETF에서 레버리지와 인버스라는 파생상품이 출현합니다.

 

2.1 레버리지란?

레버리지는 간단히 '배수'라고 보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2배 레버리지 상품의 경우 주가의 변동에 따라 수익과 손실이 모두 2배인 상품이죠. 따라서 극적인 수익을 노려볼 수 있으나 그만큼 위험성도 큰 상품입니다.

 

레버리지의 한 가지 예시를 보여드리겠습니다.

 

현재 반도체 산업군의 폭발적인 성장이 기대가 되고 있다고 가정합니다. 다만 반도체 산업군에 속한 기업끼리의 경 재이 치열하여 호재, 악재 등등의 이유로 개별 종목의 변동성은 큰 편입니다. 이때, 반도체 관련 기업을 테마로 개발한 ETF 레버리지 종목을 매수합니다.

 

위와 같은 상황에서 활용하면 좋은 상품이 레버리지입니다. 장기적으로 산업이 크게 확장되는 것이 확실한데 특정 기업에 투자하기엔 경쟁이 치열할 때, 레버리지 ETF는 해당 산업 전체에 투자를 하면서 수익률을 극대화시키는 효과를 볼 수 있게 됩니다.

 

2.2 인버스란?

인버스는 추종 지수의 등락을 역으로 추종하는 형태의 상품입니다. 즉, 전반적인 주가가 하락하면 수익을 보고, 전반적인 주가가 상승하면 손해를 보는 개념입니다. 

 

사실 손익이 주가의 등락과 반대되는 점만 빼면 별다를 게 없는 상품이지만 하락장에서도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라고 보시면 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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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의 장단점

그러면 ETF의 장단점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1. ETF의 장점

1.1 소액 분산 투자 용이

ETF는 1주에 해당하는 금액으로도 주식 시장 전체나 특정 테마 섹터, 산업군 핵심 기업들에 분산된 투자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소액 투자가 가능할뿐더러 비교적 안정적이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상품입니다.

 

1.2  투명성

ETF를 운용하는 자산운용사들은 매일 자사의 상품의 투자 방법을 공개해야 합니다. 운용성이나 펀드의 구성종목 각 종목별 수량 등이 투명하게 공개되기 때문에 실시간으로 편하게 내 자산의 흐름을 포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1.3 배당금

ETF는 펀드와 달리 배당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ETF에 속한 종목에 배당금이 발생하면 해당 배당금은 ETF에 전달되며, 이를 투자자들이 돌려받는 식으로 어찌 보면 당연히 받아야 할 것이기도 하죠. 하지만 일반 펀드에는 배당금이 없다는 것을 생각하면 매력적인 장점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1.4 거래세 면제

ETF는 거래세가 부과되지 않습니다. 다만 배당소득과 매매차익 등 합산 순익이 2천만 원 이상이면 종합소득세 신고를 해야 합니다.

 

 

2. ETF의 단점

2.1 낮은 수익률

가장 큰 단점은 바로 낮은 수익률이겠죠. 변동성을 최소화하는 것이 핵심이 ETF의 특성상 극적인 수익을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안정적이라는 말이기도 하기에 개개인의 투자 성향에 따라 큰 단점으로 여겨지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2.2 적은 거래량

ETF의 경우 인기가 없는 종목은 거래량이 극히 미미한 종목들도 존재합니다. 이렇게 적은 거래량의 종목은 매수 혹은 매도 타이밍을 놓치게 될 수 있으니 거래량을 잘 확인하여 종목을 선정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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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투자방법

1. 투자 방법

ETF는 주식처럼 증권사 거래소를 통해 매수와 매도가 이루어집니다. 거래 방식은 주식 거래와 거의 차이가 없으며 본인이 투자하고 싶은 테마 등의 ETF의 종목명이나 종목코드를 검색하여 원하는 수량만큼 거래를 진행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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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주식을 잘 모르거나 손실이 두려워 아직 적극적으로 투자를 시작하지 못하고 계신 분들을 위해 ETF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위에 설명드린 것 외에도 ETF는 국내 주식부터 해외 주식, 원자재, 채권, 금 등 다양한 투자처가 존재합니다. 이 글을 보시고 ETF에 관심이 생기신 분은 국내 코스피, 혹은 해외(미국 - 나스닥 등) 지수를 추종하는 상품을 소량 사서 어떤 식으로 ETF의 지수가 등락하는지 지켜보시는 것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여러분의 성투를 응원하면서 다음에는 또 다른 재테크 꿀팁으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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